짠테크의 시작 _ 알뜰폰 개통하기(Km 모바일/범용인증서 발급)

2022년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짠테크를 하며 3년 안에 1억 모으기를 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갈길이 멀었지만 그래도 저축액도 늘고 투잡도 하며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답니다^^

 

그리고 짠테크의 기본 옵션과도 같은 알뜰폰을 쓴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요!!

오늘은 알뜰폰의 장단점, 그리고 개통하는 방법과 본인인증을 위한 범용인증서 발급에 관해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뜰폰의 장,단점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가격이죠!!!!

작년에 알뜰폰으로 바꿀 무렵, KT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3년약정이 완료되고 요금할인이 된다고 해서 1년 더 약정을 한 상태였지요.
아이폰 할부가 끝나서 매달 나가는 요금은 38,000원 정도!!

위약금이 35,000원 정도였고
제가 신청하고자 하는 알뜰폰 요금은 매달 6,800원!!!!!!

위약금을 내고도 알뜰폰으로 바꾸는게 더 이득이어서 바로 갈아탔죠!!

 

그리고 1년 후 요금을 비교해보면 

 

456,000원 (38,000x12)  vs 116,600원(6,800x12 +위약금35,000)

 

통신비로만 339,400원을 아낄 수 있었답니다. 

월 요금을 더 많이 내시는 분들은 아마 더 큰 차이를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단점은 

 

1. 느리다.

 

KT망을 이용하는 거라 비슷하다고 하는데 확실히 LTE는 느립니다 ㅠ

저는 와이파이를 주로 이용해서 불편함이 덜하긴 하지만

확실히 와이파이 없이 이용하면 좀 답답할 수 있어요!!

(무제한 쓰시는 분들은 또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ㅎ)

 

2. 신용카드 자동이체 할인이 안된다. 

 

요금이 저렴해서 할인 안 받아도 되지만 그래도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알뜰폰을 할인해주는 카드를 따로 알아보셔야 할거에요.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요 두가지 정도인데

혹시 또 다른 단점이나 장점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 부탁드려요^^

 

- 셀프개통방법

 

알뜰폰은 매장도 없고
셀프로 개통을 해야 하니
알뜰폰 개통 팁을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1. 나에게 맞는 요금제, 통신사를 고른다.

 

 

알뜰폰 허브를 검색하시면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와 통신사를 한꺼번에 볼 수 있어요.

 

 

제가 쓰는 데이터량과 통화량을 살펴보니
데이터는 2GB면 충분하고 통화도 100분 내외더라구요.
문자는 10통 쓸까말까.
집에서는 주로 와이파이를 쓰고
밖에 나가서도 와이파이 되는 곳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이렇게 검색을 해서 저는 KT M 모바일이라는 회사를 선택했어요.
회사는 어느 정도 검색을 해 보았는데
이 회사는 KT의 자회사(?) 여서 KT망을 같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2. 유심칩을 미리 준비한다.

 

어느 통신사로 할지 고르셨으면 유심칩을 미리 구매해서 준비해 주면 좋아요!!
쿠팡에서 미리 구매했었어요.
저는 작년에 5,600원 주고 구매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4,400원에 로켓배송이더라구요!!

 

 

 

3. kt m 모바일 사이트에서 셀프개통을 진행한다.

 

▶저는 미리 새 유심을 사놓았기 때문에 바로 셀프개통하기로 클릭!!

 

▶ 기존 번호 그대로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번호이동!
고르셨던 요금제를 선택합니다.
저는 월 요금 6,800원 짜리 ㅎㅎㅎ
번호이동 수수료는 800원 나와요 ㅎ

 

 

▶ 약관 동의
선택사항은 원치 않으시면 왼쪽 박스의 '기타 서비스 이용' 을 선택하시면 선택칸이 있어요.
거기 들어가셔서 해지하시면 됩니다.

 

▶ 이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하는 건데요,
여기서 신용카드나 범용 인증서가 없는 분들은 참 난감해집니다;;
저도 신용카드가 없거든요 ㅠㅠ
그래서 간편가입 신청을 눌렀는데 저게 바로바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나는 빨리 가입하고 싶은데ㅡㅡ^

그래서 범용인증서를 발급받았습니다.
범용인증서 발급받는 방법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해 드릴게요!!!

 

 

▶ 본인인증을 마치신 분들은 기존 통신사로 사전동의요청 단계가 있어요.
사용중인 통신사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유형을 선택한 뒤, ARS 번호보기를 클릭하시면 연락처가 나오는데
거기로 전화하셔서 사전동의를 받으셔야 해요.
사전동의가 안되면 다음으로 넘어가질 않아요.

 

 

▶ 사전동의가 끝나면 자동이체할 카드나 계좌를 입력하고 개통신청을 하면 됩니다.
이때, 본인 명의의 계좌나 카드를 사용해야 해요. 안 그럼 오류가 떠서 개통이 안되고
그럼 다시 처음부터 진행해야 한답니다.
저도 혹시나 하고 남편 신용카드로 결제등록을 했다가 안되서 고객센터에 전화했었어요.
이미 핸드폰이 해지되어서 사전동의 요청이 안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한번 동의가 된 핸드폰은 괜찮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가입상태여서 이 다음으로 넘어가는게 힘드네요 ㅠㅠ 설명으로만 대신할게요 ㅠ)

 

 

4. 개통이 완료되면 유심칩을 교체한다.

 

안되면 핸드폰을 껐다가 다시 끼우고 하면 되더라구요!!

- 범용인증서 발급방법 (보안카드 필요)

 

범용인증서를 누르면 바로 발급이 가능한 은행목록이 뜹니다.
그중에서 거래중인 은행을 고르시면 돼요.
본인의 계좌에서 발급비용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꼭 돈이 들어있는 은행을 고르셔야 해요.
그리고 보안카드도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저는 일단 신한으로 하는 걸 보여드릴게요!!

▶신한은행 인증센터로 들어갑니다.

▶ 금융인증서가 아닌 공동인증서를 클릭합니다.

▶ 전자거래범용(코스콤)을 클릭!

 

발급비용은 연4,400원이네요. 한번 구매하면 1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겠지요.
무료인 건 안돼요!!

 

 

▶ 코스콤과 결제원이 무슨 차이인가 했는데
신규발급은 코스콤으로 발급받으면 된다고 하네요.
결제원은 발급한 적이 있는 분들만!!

 

 

 

▶ 그 다음은 약관동의 - 출금계좌입력 (결제용) - 본인확인 등등의 절차를 걸쳐서 발급을 받으시면 됩니다.
보안카드가 필요하니 꼭 준비해주세요!!!

 

어렵지는 않은데 처음이라 좀 어리버리했던 거 같아요!!
그래도 1년 가까이 잘 쓰고 있으니 

다른 분들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통신비가 비싸지만 핸드폰은 없으면 안되니

알뜰폰으로 통신비 아끼고 부자 됩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