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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S. 클레이슨)책갈피 2021. 1. 25. 13:59
이 책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중 김작가 TV에 나왔던 이정윤 세무사님이 추천한 책이다.
슈퍼개미로 주식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었는데
왠지 믿음(?)이 가는 말투와 내용이어서 ㅋㅋ
그 분이 추천한 책을 읽어보았다.
처음에는 단순 경제서적 같은 건줄 알았는데
단편 소설 느낌으로, 바빌론을 배경으로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서 돈 버는 지혜를 알려준다.
짧은 호흡의 에피소드들이고 반복되는 내용도 많아서 술술 읽힌다.
그러면서도 짚어주는 내용들은 요새 투자이야기와 일맥상통하며 콕콕 머리에 꽂힌다.
이것이 실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부유했던 바빌론을 생각하면
역시 옛부터 내려오는 돈 버는 지혜가 맞긴 하구나, 싶다.
여러 에피스도들이 있지만 그 내용을 크게 압축하면
첫째, 절약하라. 그리고 수입의 10%를 저축하라.
둘째, 돈을 굴려라. 돈이 돈을 벌도록 투자를 하라.
셋째, 돈을 지켜라. 개인의 지혜를 과신하지 말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라.
넷째, 돈 버는 능력을 길러라.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 분야의 최고가 되어라.
한줄로 요약하면,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여 모은 돈을 안전한 곳에 투자하라.
그 외에 기억에 남는 구절들이 있다.
돈을 빌려주는 문제에 있어서,
'당신이 진정으로 친구를 돕고 싶다면, 친구의 짐까지 대신 짊어지지는 마라!'
고생은 고생대로 하지만 결국 친구까지 잃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가족이나 친구를 진정으로 돕고 싶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심한 갈등에 빠진 사람에게는 돈을 절대로 빌려주지 말아야 한다' 돈을 지키고 관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들어간 돈은 허망하게 사라진다.
빚을 갚을 때는.
첫째,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겠다는 목표를 갖고 수입의 10%는 무조건 저축한다.
둘째, 수입의 70%로 생활한다. 가족을 지켜주면서 자신의 결심을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
셋째, 수입의 20%를 빚을 갚는데 사용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기계발,
행복한 미래를 만들고 싶다면 일을 사랑하고 친구처럼 생각해야 한다.
일을 즐겨라, 그러면 돈은 소리없이 당신을 찾아온다.
그리고 다시 모은 돈을 저축하고 투자하는 사이클을 유지하면 부자가 되어가는 것인가보다.
이 내용을 나에게 적용해보고 싶다.
현재 우리에게 자동차 할부 천만원 정도가 빚으로 있다.
매달 원금과 이자로 40만원을 내고 저축은 80만원을 하고 있다.
그런데 반대로 자동차 할부를 80만원 정도씩 내서 빨리 갚고
40만원을 저축하면서 돈을 모으는게 나을 것 같다.
그러면 차할부는 올해 안에 다 갚고 내년부터는 120만원씩을 저축할 수 있을 듯!!
2021년 목표하나 더 추가!!
1. 매일 블로그 글 올리기!!
2. 하루 한시간씩 걷기!!
+
3. 자동차 할부 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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